흔하지 않은 을사오적의 손자 ㄴ제국 역사편찬국

흔하지 않은 을사오적색희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면서, 어떤 분그러니까 최준희하고 이지은을 좋아하는...께서 이종찬 전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박제순의 아들이 광복군이었다는 댓글을 다셨는데...

검색해보니까 박제순의 아들인 박부양..........은 아버지를 이어 귀족작위를 받은 친일파고(...).

박제순의 손자가 독립유공자더군요. 모전구렴야 장군을 폄하하기 위해 쓰는 표현이 아니라 진짜 독립유공자 말입니다. -_-

박승유 선생의 행적을 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1944년 10월 - 일본군에 입대

1944년 11월 - 일본군 부대를 탈영해 광복군에 합류
대일선전공작활동과 군가, 애국가를 가르키는 일을 함.

해방 이후 - 조선오페라협회 간사로 일함

한국전쟁 당시 - 군에 자원입대. 국방부 정훈부 합창단원으로 복무

1975~89년 - 강원대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1990년 - 위암으로 사망



보면...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의 손자 치고는 호강하게 살지 않은 모양(...).

게다가 할아버지가 나쁜일 해놓고 손자가 개고생(...).

박승유 선생 본인에게는 개고생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할아버지가 천하의 개쌍놈이니...(...)

나라 팔아먹은 사람-그것도 천하의 개쌍놈급-의 손자가 독립유공자인 사례가 이것 말고는 전무후무 할 것 같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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