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직 봄인데... 날씨가 상당히 덥네요. 그런 가운데 갑자기 속이 좋지않아 병원에 가고 말이죠. 좀 진정되긴 했지만 당분간 고기 같은거 못먹을 판. ㅆㅂ 다 김정은 때문이다!
2.
요즘 메르스인지 뭔지하는 질병 때문에 시끄럽더군요. 게다가 보건당국에서 초기에 대응을 잘못하는 바람에 감염자가 늘어나고 사망자까지 발생(...).
들어보니까 상황을 해결해야 할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사출신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고, 대응이 상당히 부실한 모양인가 봅니다. 게다가 메르스 감염자가 맘대로 시내 싸돌아다니는건 덤(...).
메르스로 인한 피해가 없으면 좋겠지만 전염병이라는게 한번 전염되면 무섭다는걸 생각하면 요행을 바라는게 말이 안되면서도 위험한 일입니다.
예전에 서애 류성룡 대감(...)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에볼라로 인한 유언비어를 막으려면 관계기관의 실효성 있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징비록이 생각나는건 기분탓)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바이러스로부터 배운게 하나도 없는 듯(...). 게다가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힘을 써야 할 당국이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소리나 하고;;;;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면 메르스 때문이 아니라 메르스 유언비어로 인한 혼란 때문에 사회가 혼란스러워질까 걱정됩니다(...).(아아 그거슨 사필귀정!)
3.
그리고... 두산이 승리한 것과 관련해 시구를 한 장예원이 못생겼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장예원이 뭐가 못생겼다고!
징크스가 깨졌구만!(버럭!)






덧글
...............ㄴ('-')ㄱ
역시 로뤼바라기님은 논리학 교과서 하나 제대로 쓰셔야 합니다
역시나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못했으니 이런 사단이 날 밖에요.
뭐...여기저기서 당국 실드좀 쳐주긴 했지만, 사실 직접 대면하면서 일하는 직종인지라 속터지는 날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저렇게 신고 씹는 거 가지고 깨시민-입진보님하들께서 박근혜 아웃! 을 외치고 앉았는데 보건 당국이 저 짓 해온 것도 정말...건국 이래 계속되어온 역사와 전통이 있지 말입니다...분명히 법에는 법정전염병 발견시 보건소에 신고하라고 되어 있는데 신고해서 제대로 반응하는 경우가 드물었다는 게 예로부터의 경험담입니다...
(지방자치제 하기 전이나 후나 실적에 문제된다고 신고 묵살하는 게 기본 옵션이었음)
그나마 지방자치제 시행후에는 "민원"이라는 무서운 무기가 주어지니까 기존의 법정 전염병 발생시에 신고하면 그래도 제꺽제꺽 받아주고 AIDS같은 경우는 알아서 환자 찾아다니기도 하는데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