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밀성은 순수한 광주의거를 오판말라! 오판하면 평양은 불바다!"
몇년 사이 1980년 광주민주항쟁 당시 북한군의 광주침투설이 정설인 양 주장되는 상황에서, 당시 광주에 잠입했던 조선일보의 조갑제 기자
그렇지만 일베 사이트나 일부 종편채널에서 북한군의 광주침투가 사실인 양 주장되고, 엄청난 폄하와 역사왜곡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광주민주항쟁에 대한 진실과 관련한 기사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참고로 기사의 출처는....
동.아.일.보
입니다. 평소 조중동이라고 까이는 그 동아일보 입니다.
"5.18 北개입설 광주 모독 행위"
이 기사에 대한 결론은...
"인요한씨라거나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예비역대장 이희성, 이학봉 전 국군보안사령부 정보처장, 전 동아일보 기자 김영택은 국제공산당과 조선로동당의 지령을 받은 고위급 간첩............"은 훼이크고.
그냥 개소리라는 겁니다.
일어난지 70년이 넘은 홀로코스트가 수정론자들에 의해 폄하되고 왜곡되는 상황에서 33년전에 일어난 광주민주항쟁이라고 근거없는 폄하와 왜곡을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무력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한 군사반란 세력에 대해 저항한 광주민주항쟁 정신이 폄하될 수 없습니다.
ps1. "임을 위한 행진곡"에 나오는 임이 북괴의 김일성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 나오더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밀성 같은 씹XX를 위한 노래가 아니라 윤상원 열사와 같이 영혼결혼식을 했던 어떤 여성분(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을 가리키는 곡인데;;; 설마 작사자인 황석영이 방북한 것과 관련지어서 저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황석영이 무단으로 방북한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ps2. 사실 광주항쟁이 무장항쟁이라고 폄하된다고 하면 100년 전에 벌어진 동학농민운동도 농민들이 무기를 들고 난을 일으켰으니 반란으로 폄하되어야 하고, 200년 전에 벌어진 프랑스 대혁명이 시민들이 무기를 가지고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고 루이 16세의 목을 자르는 전무후무한 역적질을 했으니 프랑스 대폭동으로 폄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들에 대한 후세의 평가는?






덧글
일일히 지적하기도 피곤하니...(...)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필요가 없지요. -ㅅ-
이거 언제까지 시시비비 따질지 참으로 기대되네
세상은 디지털이 아니다. 니 편 아니면 빨갱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뭐, 설명할 수 있을리가 있나요.
하여간 병신력 균등의 법칙은 진리입니다.
오래전부터 논란이 된 광주만 민주화운동했냐?에 관련 된 얘기나
항상 제기 되는 쌍방 총을 들고 차를 몰고 병기고를 터는 문제
유공자들께서 받는 혜택의 형편성 문제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부정확한 지식이나 시대상에 의한 미화
제일 큰 정치적 이용...이런 부분들이 엉뚱한 반발을
불러일으킨게 아닌가합니다.
오래전 디씨서 이 폭동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흘러 나왔는데
일베서는 애초부터 있는 단어로 시작된것같고..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시리아에 가서 사시길 권합니다.(북한은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이스라엘 사주를 받은 무장폭도들을 화끈하게 탱크포로 날려버리는 나라" 좋지 않습니까? -_-;;;;;;
나머지 둘? 그냥 시청률도 안 나오고, 주파수 낭비니까 저런 잉여질이라도.....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