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도 카라부르크

위대한수령 한승연 동지의 용안

(그 위대한 수령 드립 그만 쳐!)


1.
군대에 있을 때 박통(...박정희 아닙니다. 박정희 딸년-_-)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일부러 관심을 안가졌습니다. 왜냐면 그때 말년병장(...)이고 말년에 낙엽 떨어진다는데 낙엽 조심하려다 보니...

그 후 전역을 하고 소설 집필 때문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찌어찌 들어보니까 박통이 준비된 대통령이 맞은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선거때 준비된 대통령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정작 취임하고 나서 정부조직개편안 통과를 시키지 못하질 않나, 장관 후보자들이 줄줄이 사퇴해 관진이 형이 국방부 장관 유임되고....(유임된게 다행인가;;;)

요즘 정으니가 맨날 핵핵거리고 오늘은 아주 큰 지랄을 하던데 박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특전사 출신 그 양반이 대통령 됐어야 했어. 박통 안찍길 잘했네. -_-


2.
요즘 소설을 연재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반응이 상당히 썰렁한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부로 그런 것도 있고, 2년 동안 군대에 있다가 연재를 시작했으니 소설 쓰는 인간이 누군지, 그 인간이 어떤걸 쓰는지 알 리가 없고..............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동방대제국을 꽤 뜯어 고쳤는데 말입니다(...).

근데 골때리는게 대한제국사를 네이버에 연재하는데, 연재수가 상당히 처참할 정도로 적더군요. 한편당 조회수가 평균적으로 44.2 명(총 다섯편. 프롤로그격인 소설배경설명과 본문 네편). 조아라에서였으면 흥행참패(...) 수준인데, 국내최대의 포털사이트에서 연재하는데 조회수라고 나온게 좀 충격입니다. 역사/대체역사물에 관심이 없는건가....

그런 현상은 어떤분 소설도 마찬가지인게, 엄청난 연재편수에 비해 조회수가 평균 100~150 입니다. -_-

중반부까지 가면 뭐 성과가 나오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대체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대체역사소설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한제국 건국사] 이후 민족주의+극우/파시즘이 짬뽕된 수준 이하의 대체역사소설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쩝쩝.

(대체역사소설은 판타지와는 다르다!)



덧글

  • 비로그인 중도 2013/03/27 23:18 # 삭제

    그래도 제 생각에는... 박통이 MB보다는 나을 겁니다.
    전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지도자로서의 사명의식은 갖고 있고, 후자는 그런 것도 없이 잿밥에만 관심있던 작자라서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정말 사람보는 눈이 문제가 있는 듯... 박통에게 투표하지야 않았지만, 그래도 MB때와는 달리 일단 지켜보고자 하기는 하는데....-.-;;;
  • 대한제국 시위대 2013/03/28 08:52 #

    맹박이는 정말 최악이었죠. 오죽하면 각종 유언비어가 떠돌고... 지금 생각하면 그게 현실화 되지 않은게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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